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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있다 지금 영국에. 맛없다 영국 음식. 심지어 자기들 전통음식도. 피시앤 칩스가 맛 없는 집은 정말 맛 없는데 케임브리지 살면서 오랫만에 맛있는 피시앤칩스 집 가서 놀라는 맘에 쓰는 후기. 근데 사진을 못 찍어와서 음식 사진 달랑 한 장.. 가게도 별로 안 큼..
가격은 나쁘지 않다 General Fish and Chips가 한 7.5 파운드 정도. 내가 시킨 건 제일 작은 사이즈. 이렇게 제일 작은 사이즈 Cod랑 Chip 따로 시키면 5.5 파운드 정도 든다 근데 양이 적지 않으니 그냥 제일 작은 거 두개 따로 시키는 게 차라리 나은 듯?? 식초랑 소금은 따로 주신다. 소금 챡챡 뿌리고 식초 쪼끔 쪼로록 해서 먹으면 됨.
이로써 내가 먹은 피시앤 칩스 순위는 부산>케임브리지>윈저>런던 이 되는군. 부산 피시앤칩스가 진짜 맛있는데.. 피시앤칩스 맛집 부산. 뭐 여튼 현지인 맛집 이라기엔 무리가 있지만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피시앤칩스 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. 그리고 나 생선 안 좋아하는데 여긴 특이하게 생선 비린내가 안 남
위치는 여기 입니다.. Grafton 근처.. 케임브리지 중심.. 보통의 영국 가게들과는 다르게 무려 밤 10시까지 운영함. 10시에 길거리에 사람 하나 없는데 이 가게만 혼자 조용히 영업을 하고있다. 한국인에게 오래 하는 가게란 매우 중요한 거 아시죠? 여튼 케임브리지에서 무난한 피시앤칩스를 경험하고 싶다 싶으시면 이 곳으로 가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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