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조권1 [뮤지컬] 제이미 광고 하는 걸 몇번 봐서 볼까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친구 여우 덕분에 보러간 제이미. 김선영 배우님이 나온다는 말에 볼까말까 고민도 몇 번 했었는데 하이틴물도, 드랙퀸도 내 취향은 딱히 아니라 그냥 넘겨야 겠다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여우가 권유해서 냉큼 보러갔다 왔다. 비록 캐슷은 김선영 배우님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여우가 데려가 준 거라서 (♥) 이게 어디야 개이득 감사합니다!!! 하고 갔다옴. LG아트센터는 처음 가보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역삼역이랑 아예 공연장이 이어져 있어서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는 점이 참 좋았다. 소-중극장이라기엔 크지만 샤롯데나 세종같이 엄청 큰 대극장은 또 아니었다. 약간 S-M-L-XL 에서 L을 맡고있는 그런 느낌. 여튼 극 자체는 순간순간 열받는 장면은 있어도 전체적으로.. 2020. 7. 25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