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반응형

샤롯데씨어터4

[뮤지컬] 브로드웨이42번가 뉸누랑 같이 가벼운 맘으로 브로드웨이42번가 보러갔다옴. 양준모 배우님의 공연을 꼭 한번 보고싶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뉸누가 생일선물로 보여주겠다고 해서 팔딱 뛰고 갔다왔다. 누구 하나 죽지 않는 극은 거의 처음이라(뮤지컬 불변의 법칙인가? 꼭 누가 죽거나 죽었거나 나중에 죽는다) 신선한 매력ㅎ 이 있었음.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볼 수 있는 극이었다. 대극장 극임에도 불구하고.. 자리가 무려 C열(!!!!!) 이었기에 정말 코 앞에서 보였다. 다시 한 번 뉸누에게 감사. 사블에서 봤지만 +1 정도 사블이라 크게 불편함도 없었다. 커튼콜도 찍을 수 있었다 우왕. 그리고 다시금 느낀 것. 역시 샤롯데는 무대가 정말 좋다. 뮤지컬 전용 극장이라 그런가 음향시설도 너무 좋고 무대 활용도도 .. 2020. 7. 14.
[뮤지컬] 드라큘라 2차 Q: 2차 찍은 뮤중에 왜 드라큘라만 리뷰 두번 쓰세요? 이거 극 차별 아닙니까? A: 아 아닙니다 ㅠ 극 차별이 아니고.. 배우 차별입니다 동차별입니다만 오늘 200520 드큘 2차를 찍고왔당 ㅋ 그리고 오늘도 집 오자마자 컴퓨터 켜서 쓰는 드큘 후기. 다만 오늘은 자첫이 아니었기 때문에 첫번째 후기보다는 훨씬 더.. 덜 주접(?) 이지 않을까 싶다. 포토월 관련 등등 내용은 전부 자첫 후기에.. https://holanoella.tistory.com/30 [뮤지컬] 드라큘라 볼까말까 고민에 고민을 또 하다가 드큘 막공이 얼마 안 남았단 얘기 + 죽기전 동드큘의 자태는 꼭 한 번 실물로 영접해봐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결국 표를 양도받았다. 어쩜 딱 마침 5월 12일 극 holanoella.tistory.. 2020. 5. 21.
[뮤지컬] 드라큘라 볼까말까 고민에 고민을 또 하다가 드큘 막공이 얼마 안 남았단 얘기 + 죽기전 동드큘의 자태는 꼭 한 번 실물로 영접해봐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결국 표를 양도받았다. 어쩜 딱 마침 5월 12일 극 보고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5월 12일 양도표가 올라왔고 무려 가격도 하나카드 할인 받아서 112,000원. 심지어 1층 중블 8열. 이건 운명이다 미쳤다 싶은 맘에 겟챠. 그리고 결론은 이제 내 원픽은 전동석 배우님이다. 8시 극이었는데 오글 때문에 6시 30분에 도착. MD 구경 좀 하고 포토월도 좀 보고... 혼자 관극하면 제일 안 좋은 점이 포토월 앞에서 사진 찍을 수가 없다는 점이다 따흑ㅠ 이로써 OD가 샤롯데에서 한 메이저 3극은 전부 다 보았군... 지킬앤하이드 스위니토드 드라큘라... 그리고 끝나.. 2020. 5. 13.
[뮤지컬] 스위니토드 이미 공연 끝났지만(...) 늦게라도 쓰는 후기 일전에 취미생활 한 걸 보면 알겠지만, 나는 뮤지컬 덕후 중에 상 덕후(....) 다만 가련하고 안쓰러운 내 통장 사정 때문에 가끔가다 한 번씩 너무 보고싶은 극이 있으면 보는 정도인데 스위니토드가 나에게 그런 극이었다. 잠실 지나갈 때마다 스위니토드 광고를 보면서 눈물을 머금고 지나가다 좋은 기회로 결국 보게 됐음. 박은태 배우님과 조승우 배우님을 워낙 좋아하는 건 둘째치고, 유튜브에서 러빗부인과 스위니토드가 함께 노래하는 조각영상을 몇 개 봐서 관람 전 내 기대감은 당연히 하늘을 찌를 수밖에 없었다 ㅠㅠ 영화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어서 충분히 음울하고 어두운데, 극이 더 무서웠던 거 같다. 특히 스위니토드가 목을 자르는 장면에 피가 적나라 하게 나와서 .. 2020. 1. 29.
반응형